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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연준, 금리 인하 '좌초' 위기…비트코인 기관 유출에 급락, 이더리움은 규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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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bear reasearch
Market Analyst
Today's Bull &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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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각: 2026-05-23 14:0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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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워시 연준, 금리 인하 딜레마 심화

지난 이틀간 중동 평화 기대감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지속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부채와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어제 워시 의장이 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현재 시장은 그가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인상 또한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복합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좌초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고금리 환경의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으로 연금 지급액이 수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글로벌 증시 및 국내 시장

글로벌 증시는 연준의 금리 딜레마와 유가 충격 가능성(MarketWatch)에 직면하며 랠리 동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어제 국내 코스피는 급락세를 보이며 이틀 전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은 독자적인 반등세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의 긍정적인 CPU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협력사들의 납품 단가 현실화 요구 등 내부적인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급락 vs. 이더리움 선방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은 상당한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일 동안 비트코인 ETF에서 12.6억 달러가 유출되었고,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프리미엄 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축적 감소를 시사하며 가격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지난 4시간 동안 3억 9천만 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되는 등 시장은 큰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7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74,000달러 아래로의 추가 하락 위험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틀 전 비트코인의 '구조적 강세'와는 뚜렷한 단절을 보여줍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자 회사 제인 스트리트가 8,200만 달러를 이더리움 ETF로 재배분하고 비트코인 ETF 포지션을 70% 축소했다는 소식은 기관의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더리움에 초점을 맞춘 SBET와 BMNR이 러셀 3000 지수에 편입되며 주류 금융 시장으로의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규제 측면에서는 SEC가 나스닥의 현금 결제 비트코인 지수 옵션을 승인하고, CLARITY 법안 통과 가능성이 70%로 예상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명확성이 점차 확보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드리워졌던 '규제 지연'이라는 하방 압력과는 대비되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What to watch next

  •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 케빈 워시 의장의 향후 발언과 연준 위원들의 인플레이션 관련 의견 충돌이 어떻게 해소될지 주목해야 합니다.
  • 비트코인 기관 유출 추이: 비트코인 ETF의 자금 흐름과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의 변화가 비트코인 가격 회복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 지속 여부: 기관의 이더리움 투자 확대와 생태계 성장 지표가 비트코인과의 디커플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 암호화폐 규제 환경 변화: CLARITY 법안의 진행 상황과 SEC의 추가적인 비트코인 관련 결정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