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중동 안도감 속 나스닥 랠리 지속…비트코인 '금 초월'론 vs 이더리움 부상, K-증시 AI·웹3 혁신 가속
글로벌 증시, 중동 안도감 속 랠리 지속…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 이틀간 중동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이러한 안도감은 금일 더욱 확고해지는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평화 발언과 이란과의 종전 협상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력한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는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5년 만에 최장 기간인 10일 연속 상승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칼럼에서 언급된 '안도 랠리'가 더욱 견고해졌음을 시사합니다. (매일경제) (매일경제)
국내 증시 또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며 코스피가 약 30거래일 만에 6000선(실제로는 2,600 또는 2,700으로 추정)을 회복했습니다. (네이트) 시장의 급반등은 하락에 베팅했던 '곱버스'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매일경제) 한편, 미국 주요 투자은행들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쟁 중에도 폭증한 거래량과 중개수수료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일경제)
비트코인 '금 초월'론 재부상 속 이더리움 강세 주목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76,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단기 트레이더들의 63,000 BTC 규모 이익 실현으로 인해 일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와이즈(Bitwise)의 새로운 거시 분석에 따르면, 지정학적 불안정 및 금융 제재로 인해 비트코인의 '잠재 시장'이 38조 달러 규모의 금 시장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비트코인의 '금 대체'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이는 어제 칼럼에서 다룬 비트코인의 잠재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주목을 심화시키는 흐름입니다.
한편,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이 26% 증가하고 ETH/BTC 비율이 10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매수세가 감지됩니다. (코인텔레그래프) (코인텔레그래프) 빗마인 회장 톰 리는 최근 암호화폐 침체가 '미니 암호화폐 겨울'이었으며, 이더리움이 향후 몇 년 내 60,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시장이 주요 이란 문제를 과도하게 무시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비트코인이 하위 지지선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국내 코인 거래소 예치금은 비트코인 부진에 27% 감소하며 국내 시장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일경제)
K-증시, AI·웹3 혁신 가속화와 규제 환경 변화
국내 시장에서는 AI 및 웹3 기술 혁신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받아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매일경제) 또한,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제레미 알레어 CEO가 서울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 웹3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매일경제) FIFA와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웹3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들도 소개되며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매일경제)
AI 분야에서는 삼성SDS가 글로벌 사모펀드 KKR로부터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섰고, 한국수출입은행(KEXIM)도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수억 원에 달하는 엔비디아 GPU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나서는 등 AI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매일경제) 정부는 28년 만에 규제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로봇, 바이오 등 4개 미래 산업 분야에 '메가특구'를 지정하여 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매일경제)
한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부여되어 자본시장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장의 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경제) 그러나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 선호도에서 3위로 밀려났으며, 응답 기업의 68%가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지적하는 등 국내 규제 환경과 노동 시장 유연성 부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 (매일경제)
What to watch next
- 중동 정세 변화: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지속될지, 혹은 새로운 변수가 발생할지 주시해야 합니다.
- 암호화폐 시장 동향: 비트코인의 76,000달러 지지 여부와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강세 지속 여부가 중요합니다.
- 국내외 AI 및 웹3 투자: 삼성SDS와 KKR의 AI 협력, 미래에셋의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장 등 주요 기업들의 혁신 투자 동향을 주목해야 합니다.
-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정책: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매파적 견해가 실제 통화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Sources
- https://www.mk.co.kr/news/stock/12018359
- https://cointelegraph.com/news/ether-open-interest-sees-26percent-increase-as-markets-rally-are-traders-into-eth-again
- https://cointelegraph.com/news/bitcoin-can-grow-probably-a-lot-bigger-than-30t-gold-market-analysis
- https://www.mk.co.kr/news/stock/12017994
- https://www.mk.co.kr/news/business/12017946
- https://www.mk.co.kr/news/business/12018068